
2026년 1월 초, 시놀로지 NAS **DS225+**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 작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2025년 12월 말에 먼저 **DS224+**를 구매했었습니다. 당시에는 DSM 7.3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DSM 7.2에서는 시놀로지에서 인증한 하드디스크만 장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접한 상태였습니다. 집에 이미 사용 중이던 하드디스크를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일부러 이전 모델인 DS224+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이 배송되는 도중에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DSM 7.3을 설치하면 이전과 같이 일반 하드디스크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 굳이 이전 모델을 고집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DS224+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반송했고, 다행히 며칠 뒤 구매 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1월 초에 다시 주문한 **DS225+**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집에 있던 WD 8TB 하드디스크를 적출하여 NAS에 장착했고, 처음 사용하는 NAS였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초기 설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NAS는 이번이 처음이라 아직은 서툰 부분이 많지만, 천천히 익혀가며 잘 활용해볼 계획입니다. 현재로서 가장 중요한 활용 목적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사진과 각종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백업하는 것
그동안 cepcis.web-bi.net에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NAS에서 직접 구동하는 것
이 두 가지를 제대로 구축하는 것이 지금 생각하는 NAS 활용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앞으로 NAS를 설정하면서 겪는 과정과 시행착오들도 하나씩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NAS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첫 입문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