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이 세상에 저만큼 장모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사위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옷을 입으면서 마음이 짜릿했습니다.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이 옷을 통해 그대로 전해져 왔기 때문입니다. 작년초 동해안에 놀러 갔을때 어머니께서 이리 저리 애쓰시던 기억이 납니다.
17년을 함께 산 아내이지만 여전히 아내의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은 저를 감격하게 합니다. 그런 아름다움이 어머니가 물려주신 재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는 자형의 모습이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
저 또한 어머님으로부터 사랑의 옷을 선물받았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가족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그 날 교회에 입고 가서 찍었지요.
제 디카는 고장이 나서 캠코더에 장착된 사진 기능으로 요즘 사진 찍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예쁜 사진을 올리려고 그 사진을 찍은 친구에게 좀 달라고 했는데… 조금만 기다라라고 하더니 아직 안 주네요. –;;;
다시 한 번 빨리 달라고 독촉해 보겠습니다.
한것보다 더 많은 칭찬을 받으니 오히려 몸둘바를 모르겠구나
작은것에 이렇게 감사하니 마음한켠 고맙기도하고 또 부끄럽기도 하네 ㅎㅎㅎㅎㅎ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옷을 입고 찍은 우리집 가족사진도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그 사진을 찍은 사람에게 좀 보내달라고 다시 한 번 재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