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교회 성탄음악회 합창 도와주다

IMG_20111127_160028_1.jpg

 

지난 11월 27일 오후에는 독일 교회 성탄음악회에 갔다.

킬 근교에 있는 쉴크제(Schilksee)에 있는 이 교회에서 성탄축하 음악회를 하는데, 그 교회 성가대에서 합창 파트 중 테너 한 명과 베이스 한 명이 도와줬으면 좋겠다나느 연락을 균섭씨가 받고 내게 같이 하자고 한 것이다.

 

이 번 연주회에서 우리가 도와줄 곡은 Zelenka 작곡의 Magnificat D-Dur  작품이었다.

우리는 각자 집에서 열심히 연습한 후 11월 21일 연습과 26일 리허설을 함께 하면서 완성도를 높인 후, 27일 본 공연을 잘 마쳤다.

 

이 날의 공연에는 여러 단체의 소규모 실내악단이 함께 하여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었다.

제일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할렐루야를 불렀는데, 독일어로 불렀다.

원래 할렐루야는 우리가 요청 받은 곡이 아니었는데, 이 날 즉석에서 함께 공연하게 되었다.

덕분에 처음으로 할렐루야를 독일어가사로 불러볼 수 있었다.

 

사진은 공연시작하기 한시간 전에 마지막으로 할렐루야를 연습하는 이 교회 성가대와 실내악단의 모습이다.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핸드폰 사진의 한계라고 우겨본다)

 

“독일교회 성탄음악회 합창 도와주다”에 대한 2개의 생각

  1. 설마 제 목소리를 듣고 독일 성가대 베이스들이 깜짝 놀라기야 했겠습니까? ^^;;;

    성악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정확한 박자에 맞춰서 약간 크게 노래해주면 모두들 더 열성적으로 잘 하시게 됩니다.

    저 또한 제 목소리를 드러내기보다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했습니다. ^^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