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공사

||0||0요즘 그동안 수없이 미루고 미루어 온 안방 공사를 하고 있다.
벌써 거의 두 달 전에 안방에 있던 침대를 3층에 있는 방에 올려놓고 자그마한 가구는 다 들어내었다.
안방에 있는 두 개의 옷장은 다른 곳에 둘 수가 없어서 그냥 안방에 있다.
이 옷장들은 공사하는 위치에 따라서 이쪽에 자리 잡았다가 또 옮겨야 하면 다른 쪽에 자리잡아야 하는 떠돌이 신세다.

공사는 제일 큰 옷장이 들어가는 곳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이 옷장이 들어갈 곳이다.
먼저 이곳에 벽지를 발랐다.
그리고 천장에 판넬을 붙였다.
바닥과 천장 둘레에 쫄대를 대어서 마무리를 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큰 옷장을 이 곳에 위치시켰다.

큰 옷장이 있어야 할 위치에 들어가니 일단 숨통이 트였다.
나는 다른 옷장을 다시 옮겨서 다음 작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그리고는 오늘 천장에 판넬 붙이는 작업을 하였다.
판넬을 더 사와야 해서 비록 오늘 판넬 작업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양의 일을 소화했다.
그 전에 사용하던 전등도 다시 판넬 위에 달아놓았다.

이제 내일이나 다음 주 초에 판넬을 더 사와서 계속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일단 판넬 작업이 마무리 되면 그 다음에 벽지를 바르게 된다.
그 후 마무리 작업으로 바닥과 천장 둘레에 쫄대를 대면 안방 공사가 끝나게 된다.
아… 언제쯤 끝이 날까?

코멘트

“안방 공사”에 대한 2개 응답

  1. 이문자 아바타
    이문자

    수고하고 애쓰는 모습 감격 또 감격한다, 모든 일들을 직접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
    함께 애쓰고 수고하는 어멈에게도 …. 열심히 가꾸어 아름다운 가정의 장식을 보여다오 기대하마….

  2.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어제 천장에 판넬 붙이는 작업은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이제 도배를 하여야 하며, 그 후에 쫄대를 대면 끝납니다.
    이번에 하는 안방 공사는 뭐 그리 기대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완성되면 사진으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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