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파트 임시단원 모집

킬 오페라 합창단의 제 2 알토 파트에서 일할 임시단원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정단원인 노라(Nora)가 임신을 했는 관계로 다음 한 시즌을 쉬겠다고 한다더군요.
독일의 노동법에서는 출산에 관해서 직장을 3년까지 휴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기간동안 월급은 나오지 않지만, 최장 3년 후에 다시 복직할 수 있어서 엄마가 마음 놓고 휴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는 엄마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아빠가 출산 휴직를, 음… 이 경우에는 육아 휴직라고 해야겠네요.
같이 근무하는 토마스의 아내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그 해에 수입이 좋은 엄마가 계속 직장을 다니고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은 토마스가 육아 휴직을 했는 적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한 시즌(2008년 가을부터 2009년 여름)동안 함께할 임시단원을 찾기 위한 오디션을 며칠 전에 했습니다.
총 7명이 오디션을 참가했는데, 이 날 온 사람 중에서는 결정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6월 중에 한번 더 오디션을 할 계획인 듯 합니다.
그 어느 누구가 되든 일 년 정도 함께 하면서 좋은 음악을 연주하게 되길 바랍니다.

코멘트

“알토 파트 임시단원 모집” 에 하나의 답글

  1.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6월 중에 오디션이 한 번 더 있었습니다.
    결국 이 날 다음 시즌을 함께 할 알토파트 임시단원을 뽑았습니다.
    한국분이 뽑히셨네요.
    역시 한국사람들이 노래를 잘한다는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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