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계단 01

2008년 4월 22일

우리집 주차장에서 정원으로 들어오는 계단 공사를 시작했다.
밖에서 집으로 들어올 때 계단 오른편에는 벽돌담이 끝나는 부분에 시멘트가 흉하게 나와있다.
이게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이다.

또한 계단에 있는 나무가 썩어서 다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이것도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이고…

계단 오른편에는 흙이 자꾸 흘러내린다.
이것도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은 당연지사.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계단 공사를 시작했다.
솔직히 어떻게 변해갈 지는 잘 모르지만, 하여튼 일단 오른편의 시멘트 덩어리를 부숴버리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집는 이에 마땅한 공구가 없다.
그냥 조그만한 망치와 나무 캘 때 사용하는 도끼를 이용해서 가능한 부분을 부순 결과가 두번째 사진.

코멘트

“정원 계단 01”에 대한 2개 응답

  1. 이문자 아바타
    이문자

    수고한다 . 누구의 힘을빌리지 않고 스스로 한다는 것이 장한일이다 .
    아무조록 건강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
    힘내라 화이팅….. ^.^

  2.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가능하다면 모든 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독일사람들의 문화를 자꾸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하지만 적당한 공구가 없으면 일이 힘든 법.
    합창단 동료의 힘을 빌려서 나머지 벽돌을 깨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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