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귀한 옷

아마 이 세상에 저만큼 장모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사위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옷을 입으면서 마음이 짜릿했습니다.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이 옷을 통해 그대로 전해져 왔기 때문입니다. 작년초 동해안에 놀러 갔을때 어머니께서 이리 저리 애쓰시던 기억이 납니다.
17년을 함께 산 아내이지만 여전히 아내의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은 저를 감격하게 합니다. 그런 아름다움이 어머니가 물려주신 재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코멘트

“세상에서 제일 귀한 옷”에 대한 3개 응답

  1.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오랜만에 뵙는 자형의 모습이 건강해 보여서 좋습니다.
    저 또한 어머님으로부터 사랑의 옷을 선물받았습니다.
    마침 교회에서 가족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그 날 교회에 입고 가서 찍었지요.
    제 디카는 고장이 나서 캠코더에 장착된 사진 기능으로 요즘 사진 찍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예쁜 사진을 올리려고 그 사진을 찍은 친구에게 좀 달라고 했는데… 조금만 기다라라고 하더니 아직 안 주네요. –;;;
    다시 한 번 빨리 달라고 독촉해 보겠습니다.

  2. 이문자 아바타
    이문자

    한것보다 더 많은 칭찬을 받으니 오히려 몸둘바를 모르겠구나
    작은것에 이렇게 감사하니 마음한켠 고맙기도하고 또 부끄럽기도 하네 ㅎㅎㅎㅎㅎ

  3.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옷을 입고 찍은 우리집 가족사진도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그 사진을 찍은 사람에게 좀 보내달라고 다시 한 번 재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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