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타임 시작하다

내일(2007년 3월 25일) 섬머타임이 실시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3월 마지막 일요일 새벽 2시에 시계를 3시로 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 날만은 잠을 한시간 적게 자고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하게 된다.

혹자는 섬머타임 때문에 한시간 손해보는 느낌이라고 하던데…
생각을 바꾸어서 한시간 저축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괜히 부자가 된 기분이 드는 것은 나만의 과대망상인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저축할 수 있는 –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저축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 돈 보다, 선택받은 사람(섬머타임 실시국가 국민)들만이 저축할 수 있는 한 시간…
얼마나 귀한가.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기분이 좋아지며 왠지 즐겁다.

코멘트

“섬머타임 시작하다”에 대한 3개 응답

  1. 이정선 아바타
    이정선

    그렇지 않아도 썸머타임시작하는 아침에 집사님 말씀이 생각났어요.
    한시간 저축해두고, 겨울되면 한시간을 버니, 얼마나 좋으냐셨죠.
    히히히. 그래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멘아멘~

  2.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생각을 바꾸면 사물이 새롭게 보인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범사에 감사하시며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3. 성석제 아바타
    성석제

    택사스 보다 한달 정도 늦는 군요. 집사님 말씀처럼 한시간을 저축해 두었으니 겨울 시간이 넉넉해 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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