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네 집에 들어온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뱅쿠버를 떠나시며 금일봉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아이들 에게도 그리고 저희 두 사람 에게도. 별로 부유하지 않으신거 아는데 그렇게 꼭 하셔야 하는 두분의 마음을 알기에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제가 갇고 싶어하던 커피 기계를 샀습니다. 우리 두 사람이 모두 기뻐하는 걸로 사야 하는데 착한 기보 엄마가 꼭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못 이기는척 하고 비싼걸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모양도 예쁘지만 기능은 더 좋으네요. 며칠전 저희 집에 성경공부 팀이 다녀 갔는데 갑자기 커피 맛이 달라졌다고 의아해 하네요. 잘쓰고 아침 저녁으로 맛있게 먹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코멘트

“기보네 집에 들어온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에 대한 3개 응답

  1.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아직까지는 제가 커피를 잘 안 마시는 편이라 커피기계에 따라서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잘 모릅니다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민감하시더군요.
    게다가 특히 평소 자형이 가지고 싶어하셨던 것이라고 하니, 탁월한 선택이 아니라 말할 수가 없네요.
    언제 한 번 저희들도 캐나다에 가서 그 커피기계에서 나오는 커피를 마셔야 할텐데…
    그 날이 곧 오길 기대합니다. ^^

  2. 성석제 아바타
    성석제

    오..좋은 기계를 구입하셨군요. 사진 보니 갑자기 커피 한잔 생각 나는데 집에 커피가 없어요. 대신 딸아이가 마시는 코코아로 ㅠㅠ

  3.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 저는 커피보다 코코아를 더 자주 마셔요…
    집사람은 저보고 아직 덜 커서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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