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이 외할아버지의 별세소식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샤론이 외할아버지께서 지난 10월 17일 갑자기 별세하셨습니다.

아내와 샤론이는 오늘 10월 19일 비행기로 한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저는 내일 10월 20일 저녁에 있는 ‘La Gioconda’ 솔로 연주 관계로 극장에서 연주 후에야 휴가를 내어줄 수 있다고 해서 같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샤론이를 무척이나 귀여워하셨던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어젯밤에 잠들기 전에 샤론이에게 외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 가셨다고 말했습니다.
샤론이는 하늘나라에는 비도 많이 오고, 눈도 많이 오고, 우박도 많이 온다면서 왜 추운데 집에 안 계시고 하늘나라에 가셨냐고 물었습니다.

어린 샤론이의 마음에,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에 자상하신 외할아버지의 모습을 꼭 간직하기로 다짐하며,
이제 하늘나라에서 우리들을 바라보시면서 미소지으실 외할아버지에게 멀리서나마 인사 드립니다.

코멘트

“샤론이 외할아버지의 별세소식에 슬픈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에 대한 2개 응답

  1. 은령 아바타
    은령

    엄마전화를 받고 샤론이 외할아버지 별세 소식을 들었구나.
    너도 너지만, 찬은이와 장모님을 생각하니 참으로 마음이 안타깝다.
    돌아가신 사돈께서는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이셨니?
    부디 찬은이와 장모님 그리고 네게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하늘의 위로와 소망이 임하시길 기도한다.

  2.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고맙다.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장례절차도 무사히 잘 끝났고, 유족들도 마음의 평정을 찾고 있단다.

은령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