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니라

    샤론이의 축하공연은 끝내주더구나

    지금 곧 나가봐야되서 길게는 못쓰는데 하여튼 자형하고 둘이서 몇십번은 다시돌려봤다. 얼마나 웃기는지 특히 처음 인사하는 모습은 정말로 힛트엿다

    샤론이한테 고모가 너무 너무 기뻐하더라고 전해주고 오늘의 샤론이가 있기까지 연출과 안무 및 노래 지도로 보이지않게 수고한 차느니와 차니리에게도 스페샬 땡큐를 전한다. 그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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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글은 MSN Messenger로 제게 남긴 내용을 이곳으로 옮길 글입니다

    – 오마니(221.142.67.202) 너희들의 힛트치는 연출 너무즐겁게보았다, 아무쪼록 연하여 재미있게 잘 지내거라 안녕 2004-04-10 10:53:03
    – 석찬일(217.93.32.136) 이렇게라도 가족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감사스럽습니다. ^^ 2004-04-11 05:47:37

  • 2004년 4월 6일 생일을 맞이한 고모에게 바치는 노래

  • 2004년 4월 6일 생일을 맞이한 고모에게 바치는 노래

    샤론이의 고모 생일 축가 들으러 가기

    – 석찬일(217.82.119.107) 누낭아 생일축하한데이 2004-04-06 23:22:09
    – 누나(24.69.255.204) 고맙데이. 참말로 고맙데이. 북한 어린이 무용단의 축하를 받는거 같구마. 2004-04-08 10:29:06
    – 석찬일(80.134.189.195) 허걱, 북한 어린이 무용단이라니… 세계적인 프리마돈나의 공연인디… ^^ 2004-04-08 20:38:52
    – 오마니(221.142.67.202) 정말 잼니있구마, 오늘에서야 보게되었구나 샤론이의재롱 너무이쁘고 샤론이고모의생일을 늦게나마진심으로미안하게생각하며 짚이짚이 축하한다. 금년에도 건강하게 하나님 맡겨주신사명 2004-04-10 10:48:17
    – 오마니(221.142.67.202) 잘감당하기를 멀리서 늘 하나님께 기도할께 ^^^ 2004-04-10 10:50:25
    – 샤론맘(217.93.45.19)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샤론이의 “알라뷰” 발음이 너무나 멋있지 않습니까? 조카가 너무나 자랑스러우시지요? ^*^ 2004-04-17 06:48:19
    – 진짜누나(24.69.255.204) 참고로 위의 누나는 누나가 아니고 누나 남편임을 밝힘 2004-04-24 08:21:00
    – 석찬일(217.227.207.174) 헉, 그럼 저 위의 누나는 누나의 탈을 쓴 자형? ^^ 2004-04-24 09:34:42
    – 가짜 누나(24.69.255.204) 한달 만에 다시 봤는데 그래도 재미있네. 그려 나야. 가짜 누나. 그러니까 누낭이 탈을 쓴 늑대 자형…ㅋㅋㅋ 2004-05-11 16:42:18
    – 석찬일(217.93.38.243) 헉, 가짜누나님이 납시었네… ^^ 뭐 직접 말씀 안하셔도 늑대인줄은 다 알지롱. 히히히 ^^ 2004-05-13 18:14:28

  • 2004년 4월 2일 저녁 식사하기 전

    샤론이가 부른 식사기도노래입니다

  • 언제부터인가 샤론이를 위해서 사준 자동차용 의자에 앉기 싫어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고심하던 중, 샤론이 몸에 비해서 의자가 조금 작아져서 샤론이가 불편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까지 샤론이가 사용해 온 의자는 유아용 의자로 0세에서 3세정도 사용하는 의자였다.
    만 세살이 다 되어가는 샤론이가 불편해 하는 것도 어느정도 수긍가는 일이었다.

    우리는 좀 더 큰 의자를 사 줘야 겠다고 생각하며, 어디 싸고 좋은 물건 나오는 곳이 없나 몇달전부터 살펴보았다.
    이제 우리가 사야할 샤론이 의자는 세살부터 열두살까지(16kg-32kg) 사용할 것이다.
    그러던 중 신문과 함께 배달되어 온 유아용품 전문점의 광고지는 우리로 하여금 바로 집을 나서 유아용품점으로 향하게 했다.
    원래 세일이라는 것이 묘해서 세일 시작한 지 며칠 후에 가면 다 팔리고 없는 지라, 우리는 바삐 서둘러 집을 나서서 실물은 과연 어떠한가 보러 나간 것이다.
    자동차 의자있는 곳에 가서 두리번거려 보았으나, 광고지에 나와있는 모델은 찾을 수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다 팔린 것일까…

    “여보, 이쪽에 있어요.”
    저쪽 한편에서 아내가 날 불렀다.
    평소 물건을 잘 찾지 못하는 나와, 구석구석 물건을 잘 찾는 아내의 모습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상황이라 말할 수 있으리라.
    실물을 보니 나도 마음에 들었으며, 특히나 샤론이가 마음에 들어했다.
    “샤론아, 이 의자에 한번 앉아봐~”
    샤론이는 그 의자가 마냥 좋은지 곧잘 앉았으며, 우리에게 의미 심장한 말을 했다.
    “이 의자, 샤론이꺼야~”
    그 말은 곧 현실로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유아용품점 문밖을 나설 때에 샤론이가 찜했던 의자가 내손에 들려있었다.

    – 할머니(221.142.67.202) 샤론아 자동차의자 산것 축하한다 그동안 많이 불편했겠구나 잘 타고다녀라 아녕 2004-04-14 01:37:44

  • 오늘 아침에도 샤론이와 난 한 바탕 전쟁을 치뤘다.
    도무지 밥을 먹기 싫어하는 샤론이와 어떻게든 한 숟가락 이라도 더 먹여 보려는 나는 거의 매일 크고 작은 신경전을 펼친다.

    오늘도 여전히 밥을 먹으려 하지 않는 샤론이를 난 갖은 인내심을 다해 달래고 있었다.
    육아 책을 보면 밥을 먹지 않은 아이들은 스스로 먹을때까지 굶기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몇번 실천도 해 봤으나 삼 사일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굶는 샤론이에게 난 항복을 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제는 작전을 바꾸어 기분좋게 달래서 먹이기로 했다.
    하지만 그 또한 쉬운일이 아니었다.
    항상 몇분 안가서 나의 인내심은 바닥이 나고 만다.

    오늘만은 맛있게 한그릇 다 비워 주기를 기대하며 맛있게 밥을 비벼 방에 들고 들어왔다.
    그리고 식사 기도 노래를 함께 불렀다.
    “날마다 우리에게 양식을 주시는 은혜로 우신 하나님 참 감사 합니다. 아~멘~~”
    오늘은 밥을 곧 잘 받아 먹었다.

    어느정도 배가 부른 샤론이는 밥이 먹기 싫어 투정을 시작했다.
    한 숟가락만 더 먹자고 숟가락을 들이대는 나에게 이야기 한다.
    “엄마,밥이 너무 커”
    밥이 너무 많아 삼키기 힘들다는 표현인 것이다.

    내가 아랑곳 하지 않고 숟가락을 계속 들이 대자 샤론이는 다시 이야기 한다.
    “밥이 너무 크잖아.”

    옆에서 듣고 있던 아빠는 그 와중에 국어 공부를 시켜준다.
    “샤론아, 그럴때는 밥이 너무 많다고 하는거야. 양을 가르킬때는 많다,적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거든.”

    만 세살도 안된 샤론이에겐 너무나 벅찬 가르침 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바른 한국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나도 동감했다.

    숟가락의 밥을 가르키며 아빠는 다시 한번 이야기 한다.
    “양이 너무 많다. 그치?”
    그러자 물끄러미 숟가락위의 밥알들을 바라보며 샤론이는 아빠에게 이야기 한다
    “아빠, 이건 양이 아니고 빠빠잖아. 이거 양 아니다.”

    – 오마니(221.142.66.21) 아이고 귀여운것 말도 잘 하네 벌써이렇게많이자랐구나 ^^^ … 엄마와 ㅆ름 많하거라 샤론 ㅎㅎㅎ … 2004-04-01 20:57:27
    – 석찬일(217.82.121.253) 어머님도 참… 엄마랑 씨름을 많이 하라니요. ^^ 네. 많이 컸습니다. 요즘은 말도 잘 듣구요. ^^ 2004-04-01 23:37:09
    – 유경애(194.94.185.27) 이건 눈물날정도로 우스운 코메디다 너무 너무귀엽다. 2004-04-13 20:42:26
    – 샤론맘(217.93.45.19) 교장 선생님께서 방문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샤론이 잘 돌봐 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주 놀러 오세요. 2004-04-17 06:36:09

  • 2004년 3월 30일

    연못가에 올챙이

  • 2004년 3월 29일

    나비야

  • 어젯밤 홈페이지 정리하느라 늦게 잠자리에 든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내가 나를 깨우며 부르는 소리에 단잠을 깼다.

    무슨 일로 나로 하여금 잠을 못자게 하나 일어나서 거실로 나와보니, 아내가 샤론이 바지를 벗겨놓고는 다리 이곳 저곳을 살피는 것이었다.

    “어젯밤에 붉은 반점이 약간 있던데, 오늘 아침에는 훨씬 많이 심해졌네. 아무래도 병원에 가야할 것 같아…”

    샤론이 다리를 보니 정말 온 다리에 붉은 반점이 자리하고 있었으며, 샤론이는 가렵다고 자구 긁으려 했다.

    나는 전화번호부 책을 찾아서 소아과병원에 전화를 했다.
    간호사는 혹시 다른 아이에게 전염이 될 수도 있으니 12시 45분에 오라고 했다.

    우리는 12시가 되기 조금 전에 집을 나서서 슈퍼마켓에 가서 장을 보고는 소아과로 갔다.

    다른 손님이 없는 시간이기에 바로 진찰실로 들어갔다.
    간호사 언니는 컴 모니터에 수두라고 적으면서, 열이 있는지 없는지 물었다.

    열이 없다고 하자 간호사언니는 그렇게 적고는 샤론이 반점을 보자고 했다.

    샤론이는 간호사 언니 앞에서 자꾸 옷을 안 벗으려고 했으나, 아내가 비누방울 부는 장난감을 사준다고 꼬셔서 결국 진찰을 받을 수 있었다.

    간호사 언니는 잠시 샤론이 반점을 보고는 몇마디 더 적고는 의사선생님을 모시러 갔다.

    나는 아내에게 간호사가 수두라고 적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내는 “샤론이가 한국에서 수두 예방주사 맞았는데…”라고 말하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예방주사를 맞아도 발병하기는 하지만 수월하게 넘어간다고 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샤론이가 수두에 걸렸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잠시 후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샤론이 몸을 진찰하셨다.
    이 때도 샤론이는 옷을 안 벗으려고 하여서 아내는 결국 비누방울 장난감을 두개 사주기로 했다.
    그러자 샤론이는 마지못해 옷을 벗고는 진찰을 받았다.

    의사 선생님은 수두 반점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알레르기 반응처럼 보인다고 하셨다.
    혹시 음식이나, 세제(비누 등), 크림 같은 것을 전에 사용하지 않던 것으로 새로이 사용하는 것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아내는 샤론이 몸에 바르는 크림을 새로이 어젯밤부터 사용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의사선생님은 그것 때문인 것 같다면 그것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다.
    또한 반점은 자연히 없어지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샤론이에게 곰사탕 하나를 주셨다.

    샤론이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곰사탕을 받았으며, 우리는 환한 얼굴로 병원문을 나설 수 있었다.

    – 오마니(221.142.66.21) 아이고 다행이구나 많이 놀랐겠구나 아이를 키울려면 여러번 놀랄일이 많이 생긴다 2004-04-01 21:01:36
    – 석찬일(217.82.121.253) 네, 앞으로도 얼마나 놀랄 일이 많을지 기대됩니다. ^^ 2004-04-01 23:44:32

  • 그동안 들어오려고 꽤나 들락날락 거렸는데 이제야

    되는군요. 몇일전에도 글을 올리려했었으나 몇번이나

    입력이 안되더니 드뎌는 날라가 버리더군요ㅠㅠ

    어찌나 허망허던지..

    앞으로 홈피가 무사고로 잘 꾸며지기를 바라는바입니다.

    샤론이가 많이 컸네요. 지난번  사진에서 보니 뒷쪽에

    팸퍼스 한상자가 보이는걸로 보아 샤론이 밤에 여적

    기저귀하나보네요^^  귀엽어요…

    찬은아! 기차타는거 누구한테 배워가 함 오지그래?

    울시온이 머리도 넘 크고 몸무게도 많이나가서리

    도저히 내가는 못델고 가겄다. 그래도 샤론이는 걸어

    다니니까, 내생각엔 니가 함오는것이 쉽지싶다~~

    찬일씨도 같이 오심 더좋고요^^

    그럼 다들 건강히 잘지내세요. 또 들릴께요^…^

      

    한줄의견          
    석찬일 잘 지내시죠? 오랫만에 뵙게되니 더 반갑네요. ^^;;; 시온이 많이 컸네요. ^^ 샤론이는 워낙 많이 마셔서 아직 밤에는 기저귀를 한답니다. ^^ 04-03-29 07:26
      그런데 엄마 얼굴이 묘하게 잘렸네요. 의도적으로 그렇게 사진을 찍으셨나 궁금하네요. ^^ 하여튼 사진 멋집니다. 04-04-01 03:14
    샤론맘 시온이가 많이 컸구나. 얼굴도 더 예뻐지고…..한번 가도록 노력해 볼께. 언니도 한번 올수 있도록 노력해봐. 04-04-01 06:43
    손님 아빠가 엄마는 필요없다네요. 참 불쌍한 신세가 되버렸네요ㅜㅜ 요즘 울시온이 걸음마연습하느라 한시도 가만있질 않아서 저 역시 한시도 가만있질못하네요. 힘이 좋은지 먹는것이 다 힘이 04-04-02 03:48
    시온마마 되나봐요. 앗 ! 근데 제 이름이 손님으로 되버렸네요. 찬은아 우리 서로 힘써보도록하자. 잘 지내고 좋은저녁!!! 04-04-02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