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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실 등 스위치 교체하기

    2020년 5월 2일

     

    지하실 복도등 스위치를 교체했습니다.

    이 집에 이사왔을 때부터 지하실 복도등 스위치는 스위치 뚜껑과 프레임이 없었습니다.

    사실 지하실에 내려와서 지하실 복도등의 스위치를 눌러서 켜고 끌 일이 별로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하실 복도등은 일층에서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 옆에도 스위치가 있어서 그 곳에서 지하실 복도등을 켜고 지하실로 내려오므로 지하실에서는 사실 등을 켜거나 끌 일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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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지하실에 있는 지하실 복도 등 스위치 교체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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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에 붙어있던 스위치의 나사를 풀어서 밖으로 내어서 뒤집어 보니 위의 사진처럼 보이네요.

    사실 이 때에는 잘 몰랐지만 스위치가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면 독일어로 Wechselschalter 라고 적혀있는데, 등 하나를 여러 군데에서 켜고 끌 수 있도록 할 때 사용하는 스위치입니다.

    저는 이를 몰라서 며칠 전에 일반적인 스위치를 사와서 교체시도하였으나 한 군데에서만 등을 켜고 끌 수 있어서 다시 반품하고 Wechselschalter 라고 적혀있는 제품으로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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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딱뚝딱해서 새로 사온 스위치로 잘 교체했습니다.

    이제는 좀 정리되어 보이네요.

     

  • 높은 화분 낮게 만들기

    2020년 5월 6일

     

    이층 복도에 깔려있던 라미나트(Laminate)를 걷어낸 후 이것으로 뭘할까 고심하던 중, 아내가 높은 화단을 하나 더 만들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폭은 120cm 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어느 정도의 크기로 하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아내는 "그럼 폭은 120 cm 정도로 하고 깊이는 80cm 정도로 만들어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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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남아있던 라미나트 중에서 적당한 크기의 라미나트를 골라내어서 테이블 톱으로 잘랐습니다.

    120 cm 짜리 4장,  80cm 짜리 4장, 그리고 나무판들을 연결할 나무 기둥 높이 40cm 짜리 4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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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딱 뚝딱해서 가로 120cm 세로 80cm 짜리 높은 화단을 잘 만들었습니다.

    아랫판과 윗판을 더 튼튼하게 고정시키기 위해서 가운데 부분에 지지목을 하나 더 붙였습니다.

    아내는 만들어진 높은 화단을 보더니 너무 크다고 말하더군요.

    사실 이 정도 크기면 너무 큰 것은 아니지만, 속을 채워넣을 흙을 많이 구해야 해서 좀 더 작게 만들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2020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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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딱뚝딱해서 폭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깊이만 반으로 줄인 높은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아내가 이 정도가 좋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2020년 5월 9일

    아내가 새로 만든 높은 화단에는 상추를 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추는 많이 깊게 안 만들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높은 화단 안에 들어갈 수 흙의 양도 줄일 겸해서 이번에는 높은 화단을 낮게 만들어 줄 수 있겠냐고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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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딱뚝딱해서 높은 화단을 낮게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낮은 높은 화단"이 되겠습니다.

     

     

     

  • Buchsbaum 이발하기

    2020년 3월 24-25일

     

    우리집 담벼락에서 잘 자라고 있는 Buchsbaum 을 깔끔하게 이발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이발을 안 해줘서 정리가 안 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이번에 이틀에 걸쳐서 Buchsbaum 을 이발해 주었습니다.

    그 전에 비해서 훨씬 깔끔해진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자주 이발을 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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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 물청소하기

    2020년 3월 21일

     

    겨울의 습한 날씨 때문인지는 잘 모르지만 겨울이 지나서 보면 항상 마당 보도블럭에 이끼와 먼지가 끼어서 흐린 날에는 약간 미끄러워서 좀 위험하게까지도 느껴진다.

    그래서 봄이 되면 고압 청소기로 마당을 물청소한다.

    (독일어로 Hochdruckreiniger 라고 하는데, 이는 영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high pressure cleaner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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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세심하게 구석구석을 청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훨씬 밝아진 보도블럭의 색깔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 고압세척기를 너무 많이 세게 사용하면 보도블럭이 상할 수도 있으니 너무 과하게 청소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그냥 보기에만 깨끗해진 것이 아니라 비오는 날에 약간씩 미끄러웠던 곳도 이제 더 이상 미끄럽지 않아서 기분이 좋다.

  • 창고 옆 높은 화단(Hochbeet) 조립하기

    2020년 3월

     

    작년 가을에 이베이 keinanzeige 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 왔던 높은 화단(Hochbeet)을 창고 옆면에 조립해서 설치했다.

     

    이를 위해서 창고 옆에 있던 빗물통의 위치를 조금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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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 옆 면의 적당한 위치에 높은 화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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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넝쿨 식물이 타고 올라갈 지지대도 잘 설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