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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갓 그리고 토마토

    우리집 마당에서 잘 자라고 있는 쑥갓과 토마토

    쑥쑥 자라는 쑥갓을 보며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쑥쑥 자라서 쑥갓인가봐~”
    정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

    토마토 모종은 며칠 전 야볼(Jawoll) 슈퍼마켓에 갔더니 세일을 해서 사왔다.
    샤론이가 토마토 달리는 게 신기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키우고 싶어했는데…
    전에는 좀 비싸서 안 샀는데, 마침 세일을 해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사 왔다고 한다나…
    이날 토마토 모종을 심을 때 샤론이가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토마토 모종은 좀 시들한 것을 막 심어서 그런지 누렇게 뜬 잎사귀가 좀 보인다.
    며칠 지나면 더 싱싱해지길 바란다.

  • 요한네스 딸기

    우리집 정원에서 예쁘게 열매를 맺은 요한네스 딸기

  • 잔디밭 손질

    그 동안 수평이 잘 안 맞는 잔디밭에 자그마한 불만을 가져왔었는데, 이번에 정원 손질을 하는 김에 좀 더 힘을 내에서 잔디밭도 손질하였다.
    새로이 담을 쌓으면서 나온 흙도 처리할 겸 잔디밭도 더 평평하게 만들 겸해서 또 다시 일을 벌인 것이다.

    아… 그리고 잔디밭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서 둔 경계석도 다시 위치를 조정하였다.
    지난번에 설치할 때에는 대충대충하였는데, 이번에는 수평자를 가지고 재어가면서 작업하여서 그런지 나름대로 훨씬 반듯해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매끈하게 잘 된 것은 아니지만, 이제 어느 정도 높이가 비슷해졌으니, 앞으로는 보수 작업이 편하리라 생각한다.
    며칠동안 비가 오고 난 다음에 좀 더 매끈하게 작업할 생각이다.

    새로이 흙으로 덮힌 곳에 덤성 덤성 심어놓은 잔디도 빨리 자라나서 다시 예쁜 잔디밭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사진 왼쪽 윗편에는 옆집 아저씨가 샤론이에게 선물해 주신 새집이 보인다.

  • 정원 나무

    우리집 정원에 있는 나무입니다.
    예전에는 키가 큰 나무가 있었는데, 전 주인이 관리를 하지않아서 예쁘지 않게 자랐지요.
    큰 맘 먹고 그 나무들을 다 뽑아버렸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며칠에 한그루씩 뽑았다고 하지요.
    그러던 중, 지난 월요일에 우리집에서 구역 예배를 드렸습니다.
    구역 예배를 드린 후 구역 예배를 함께 드렸던 남정네들이 힘을 합쳐서 나무 가지치기를 다 해주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밝힌다면 그날 힘을 써준 남정네들은 홍성일 목사님, 조일훈 집사님, 김상엽 집사님, 그리고 윤종일 형제님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덕분에 일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었네요.
    일단 나무뿌리를 다 뽑아낸 후, 우리집 현관 쪽 담 위에 심어두었던 나무들을 캐어서 정원 앞쪽에 심었습니다.
    아주 더디게 자라는 나무이기에 당장은 너무 탁 틔여서 불편한 점이 없지 않지만, 먼 훗날을 바라보며 지금부터 예쁘게 가꿀 예정입니다.
    어쨌거나 집이 훨씬 밝아져서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너무 과장이 심한감?)

    동네 이웃 사람들도 전에 비해서 훨씬 친근감이 느껴진다면서 좋아하더군요.
    뭐, 일한 사람 생각해서 그냥 빈말로 한 칭찬일 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저는 대만족입니다.
    멀리까지 바라다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이 마음까지 넓게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 정원 담 공사 1차 마무리

    드디어 정원 담 공사를 대충 마무리하였다.
    비록 마지막 부분이 잘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아쉬운 점은 담이 1자로 곧게 뻗어나있지 않고, 약간의 비뚤하게 쌓아졌다는 점이랄까…
    하지만 너무 힘이 든 공사인 관계로 다시 허물고 다시 쌓은 생각은 전혀 없다.

    올 해는 우선 창고 옆에  장작을 쌓아두는 곳 앞까지 새로 쌓아올렸다.
    새로 쌓아간 부분과 창고 옆 장작 쌓아두는 곳 사이에 약간 틈이 있지만, 이는 다음에 장작을 쌓은 곳을 허물어 내린 후 계속해서 다시 쌓아갈 때 처리할 생각이다.

    일단 이제까지 담이 기울어져 있어서 언제 어떻게 무너질 지 모르던 위험은 없어졌으니 대만족이다.
    새로 쌓은 담 위에 심은 나무들도 자리를 잡고 잘 자라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