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배드민턴

  • 배드민턴 치는 샤론이

    샤론이가 다니는 학교는 지난 금요일부터 2주일동안 부활절 방학에 들어갔다.

    평소에도 배드민턴 치기를 좋아하는 샤론이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나와 함께 주일 저녁에 배드민턴을 치러 갔다.

    기념으로 배드민턴 치는 샤론이 사진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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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커와 함께 배드민턴 치다

    ||0||02009년 6월 29일

    이 날은 옆집 아저씨 폴커와 함께 배드민턴을 쳤다.
    원래 계획은 옆집 아주머니 마리온도 함께 치려고 했었는데, 마리온이 그 전날 다리를 다쳐서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좀 아쉬웠다.

    우리는 오후 6시 30분이 되기 조금 전에 배드민턴 장에 도착해서 6시 30분부터 운동을 했다.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폴커는 배드민턴을 잘 쳤다.
    나보다 14살이나 많은데도 힘에서도 내게 밀리지 않았으며, 기술 또한 탁월했다.
    오랜 세월동안 운동으로 단련된 몸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일단 나와 폴커가 한 게임을 치고, 잠시 쉴 때 아내가 폴커와 랠리를 하였다.
    그리고 또 나와 폴커가 한 게임.
    그 다음에는 내가 아내와 랠리를 하였다.
    몇 달 전 카르슈타트(Karstatd) 백화점 스포츠용품 상설할인매장에 배드민턴 채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할인가에서 다시 50% 세일을 하기에 아내의 배드민턴 채를 그 때 구입했다.
    그 때 구입한 배드민턴 채는 특별히 매우 가벼운 채로 여성용으로 특별히 나온 모델이었다.
    아내는 그 채로 배드민턴을 쳐보았다.

    약 1년 전인가 어느 주일 오후에 많은 교인들이 배드민턴 장에 간 적이 있다.
    그 때 약 10분 정도 배드민턴을 쳐 본 후 배드민턴 장에서는 두번째 치는 아내이지만, 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잘 쳤다.

    우리는 휴식을 취하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은 후 다시 내와 폴커가 배드민턴을 쳤다.

    그 후 샤워를 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아… 이날 우리가 배드민턴 장에 가 있는 동안에는 옆집 아주머니의 딸인 빕케(Wibke)가 샤론이와 함께 놀아주어서 아이 걱정 없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었다.

    다음에 아주머니 다리가 나으면 다시 한 번 더 함께 운동할 계획이다.

  • 새로운 배드민턴 채 사다

    ||0||0내가 매일 마누라를 볶은 결과, 드디어 아내가 새로운 배드민턴 채를 사주었다.
    사실 이 정도는 내가 혼자 사도 되지만, 이왕이면 재무장관의 결재가 있은 후에 사면 그만큼 가정에 평화가 더해진다고 생각되어, 굳이 아내의 허락을 먼저 받는다.
    이를 두고 혹자가 너무 쥐여 사는게 아니냐고 한다면 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쥐여 사는 것은 아니다.

    새로 산 채는 배드민턴 용품으로 유명한 요넥스 회사의 채이다.
    아주 오래된 모델이지만 가격대 성능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즐겨 찾는 모델이다.

    지난 주에 내가 산 채와 같은 모델을 산 균섭씨의 채를 지난 주일 잠깐 사용해보니 느낌이 참 좋았다.
    스포츠 용품 전문점인 “Inter Sport”에서는 정가 70유로에 할인가 40유로로 판매되는 채이다.
    하지만 또 다른 스포츠 용품 전문점인 “Karstadt Sport” 에서는 똑같은 채를 정가 45유로에 할인가 25유로로 판매한다.

    약간의 발품을 팔면 그 만큼 좋은 채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을 다 뒤져봐도 이 채를 30유로 이하에는 살 수 없는데, 이 가게에서는 25유로에 판매를 하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배드민턴을 비교적 규칙적으로 친 지 1년 반 정도가 되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치는 배드민턴이지만, 꾸준히 한 보람이 있어서 그런지 몸이 전보다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체중도 5kg 정도 줄었으며, 아울로 바지도 헐렁해졌다.
    아… 그리고 그 전에는 없던 근육이 팔에 좀 붙었다.

    일단 이 정도로 몸매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이번 주일 저녁에도 공연이 있지만, 공연 후에 조금이라도 운동을 할 생각이다.

  • 알디 표 배드민턴 채

    ||0||02주일 전에 배드민턴을 치던 중 얼마 전에 새로이 줄을 간 배드민턴 채가 부러졌다.
    당시 복식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우리편 파트너와 내가 동시에 서로 공을 치려다가 채끼리 부딪혀서 깨어진 것이다.

    ‘아… 또 깨졌군…’

    벌써 여러차례 배드민턴 채를 부순 경력이 있는 나는 벌써부터 아내의 반응이 머리속에 그려졌다.

    집에 돌아와서 다음날 아내에게 배드민턴 채가 부러졌다고 이야기하자, 아니나 다를까 머리 속에 한 번, 아니, 여러 번 그려봤던 장면이 재현되었다.

    배드민턴을 친 지 일년 반 정도 되었는데, 그 동안 채가 3개 부러졌고, 줄이 한 번 끊어졌다.
    아무리 우연찮게 채가 부러지거나 줄이 끊어졌다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자주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아내는 평소 내가 좋은 제품으로 오랫동안 사용하기를 원하지만, 오래되지 않아서 마구 부서져나가는 배드민턴 채를 보며, 이번에는 싼 것을 사서 사용하라고 했다.
    좋은 것을 사줘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없다면, 싼 것을 사서 쓰라는 것이다.

    마침 그 주간 알디 슈퍼마켓에 배드민턴 채가 나왔다.
    배드민턴 채 두개의 가격은 12,99 유로.
    내가 그 전에 사용하던 채는 원래 가격이 채 한 개에 70유로 정도 되는 제품을 30유로 정도 주고 산 것으로 기억나는데, 그에 비하면 정말 싼 제품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원프레임(One Frame)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쓸만해 보였다.

    다음 주일 저녁에 공연이 끝난 후 배드민턴을 치러 갔다.
    그 동안 사용해 오던 채가 워낙 가벼웠으며, 줄이 끊어진 후 좋은 줄로 새로 갈아서 팽팽했는데, 이 채는 줄도 그렇게 팽팽하지 않았으며, 채도 상대적으로 무거웠다.
    하긴 그 때 새로 갈아끼운 줄은 20유로를 주고 갈아끼운 줄이니, 품질이 좋을 수 밖에…
    참고로 채가 무겁다고 해도 100g 정도이다.
    평소에 물건을 들거나 할 때에는 거의 느낄 수 없는 정도의 무게이지만. 배드민턴을 칠 때에는 그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
    또한 줄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되겠지만, 좋은 줄과 나쁜 줄은 파워와 정확도에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큰 차이를 느끼게 해 준다.

    어쨌거나 그 날은 알디에서 산 채로 열심히 쳤다.

    며칠 전에는 배드민턴을 치고 싶어하는 샤론이와 함께 동네 놀이터에 있는 자그마한 축구장에 가서 배드민턴을 쳤다.
    물론 알디에서 산 채로 쳤다.
    처음이라서 아직 정확하게는 잘 못치지만 실수를 거듭하며 샤론이의 실력이 조금씩 늘어갔다.
    힘이 들 만도 한데, 매우 재미있어 하면서 열심히 배드민턴을 쳤다.
    다음 날도 샤론이와 함께 배드민턴을 쳤다.

    이렇게 3번 정도 알디에서 산 채로 배드민턴을 쳐 보았다.
    이 채로 배드민턴 코트에서 잘 하는 사람을 상대로 시합을 하기에는 좀 부족하지만, 평소에 부담없이 야외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놀기에는 적당한 수준의 채라 생각된다.

    오늘 오전 연습이 끝난 후 퇴근 길에 스포츠 용품점 앞을 지나 오는데, 이번 주 토요일까지 점포 정리 세일을 한다고 적혀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배드민턴 채도 있었는데, 그리 많이 세일하지 않았다.
    생각건데 세일 마지막 날(토요일)에는 좀 더 싸게 팔지 않을까 희망하며 다시 가 볼 생각이다.
    그 때 생각처럼 싸게 판다면 이 기회에 비교적 좋은 채를 싼 값에 구입하고자 한다.

  • 배드민턴 채 줄 끊어지다

    ||0||0지난 주일 저녁에도 열심히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비교적 정기적으로 하는 운동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치는 배드민턴.
    교회 교인들과 함께 하는 운동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습니다.

    저는 지난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벌써 배드민터 채를 3개를 샀습니다.
    처음에 산 배드민턴 채는 20유로짜리로 복식경기를 하던 중 파트너의 채와 부딪혀져서 깨졌습니다.
    두번째 산 배드민턴 채는 30유로짜리로 제가 까불면서 제 다리 사이로 배드민턴 공을 치려고 하다가 제 다리 사이에 걸려서 부러졌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사용해 오던 세번째 산 배드민턴 채는 두번째 샀던 채와 같은 모델을 또 샀습니다. 즉 가격도 같아서 30유로입니다.
    이 채를 조심조심해서 잘 사용해 오다가 지난 주일 저녁에 줄이 끊어졌습니다.
    별 달리 잘못한 것이 없었는데, 공을 너무 세게 쳐서 그런지 공을 치다가 줄이 끊어졌습니다.
    일단 프레임은 괜찮으니 이번에는 줄만 갈아끼우려고 합니다.
    스포츠용품 가게 3군데를 가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군데는 줄을 끼워주는 담당자가 없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다며, 금요일에 와보라고 하더군요.
    다른 두군데의 가격은 최소 16유로와 20유로부터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줄을 좋은 것을 사용하면 더 비싸진다는 겁니다.
    비싼 줄을 사게되면 지금 제가 사용하는 채보다도 더 비싸질 수가 있겠네요.
    어떤 줄로 바꾸게 되든지 조만간 결정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