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활

  • 레스토랑에서

    얼마 전 40번째 생일을 맞은 일훈씨는 몇몇 지인들의 가족들을 저녁식사 초대하여 시내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멋진 사진을 찍은 상엽이가 샤론이와 나의 사진을 보내왔다.

    고상한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사진에 뭍어난다

    (아… 이 날 샤론이의 도레미 노래를 녹음/녹화 했다)

     

    샤론이 사진 아랫부분에 Ratskeller 라고 적혀있다. (레스토랑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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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분이 샤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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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분이 샤론이

     

    라이스도르프에 있는 새로운 시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풍선도 선물해 주고, 어떤 아줌마는 얼굴에 꽃도 그려줬다고 한다.

     

    사진은 사운드 오브 뮤직에(Sound of Music) 나오는 도레미 노래(Do Re Mi Song)을 부를 때의 샤론이 모습

     

     

  • 장작 구입

    2009년 10월 1일

     

    올 겨울 우리를 따뜻하게 해 줄 장작을 구입했다.

    올 해의 장작 가격은 1 입방미터에 65유로.

    우리는 2 입방미터를 주문했으니 가격은 총 130유로이다.

     

    페터선(Petersen)씨는 트럭에 장작을 실어와서 우리집 주차장에 내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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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내와 샤론이와 함께 우리집 마당 한켠에 있는 장작 쌓는 곳으로 옮겨서 착착 쌓았다.

    2 입방미터가 적은 양이 아니라서 꽤나 오랜 시간동안 우리는 장작을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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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장하게 쌓여 있는 장작을 바라보니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 해서 기분이 좋다.

    이제 좀 더 추워지면 다시 낭만을 즐기면서 벽난로를 피워야겠다.

     

  • 어휴! 추워라~ 킬은 벌써 가을인가?

    ||0||0어휴! 추워라~
    남쪽 지방을 여행하고 돌아온 저에게 킬의 시원함은 여행 피로를 달래주는 멋진 날씨라 생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원했는데…
    몇 시간 지나니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있기에는 조금 많이 시원하더군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빈에의 더위는 절정이었기에 그 시원함이 무척 정겹게 다가왔었죠.

    어젯밤에는 푹 자고 오늘 새날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시원하네요.
    결국 옷장에서 두툼한 긴 옷을 꺼내서 입었습니다.
    거실에서 피로도 풀 겸 소파에서 뒹굴거리며 TV를 볼 때에는 두터운 오리털 이불을 가져와서 덮은 채로 있었구요.

    오후가 되니 온도가 조금 올라가서 이불이 없어도 긴팔옷에 긴바지 정도라면 견딜 만 하네요.
    아직 보일러는 안 켰는데, 언제 다시 켜야될 지 심히 고민됩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가니 해가 나와서 다시 따뜻해졌습니다.
    다시 반팔 옷을 입고 다녀도 될 정도네요.
    그래도 남부지방에서 느꼈던 더위와는 비교가 안 된다는…
    예전에는 시차가 다른 곳으로 여행하면 시차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이젠 시차가 없는 곳을 여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군요. ^^

  • 분수와 샤론이

    ||0||02009년 7월 28일 엄마 생일날

    우리 가족은 시내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오페라하우스 주차장을 오다가 오페라하우스 맞은 편에 있는 공원으로 갔습니다.
    샤론이가 좋아하는 물분수가 있는 곳이지요.
    그곳에서 샤론이는 마치 분수와 대화를 하듯이 한참동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샤론이 옷에 튀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놀다보니 옷이 흠뻑 젖었더군요.
    혹시라도 감기에 걸릴까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샤론이는 춥지 않다면서 계속 놀았습니다.
    햇빛에 반사되는 분수는 아름다운 무지개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노는 샤론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