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석찬일

  • Pagliacci

    2018년 9월 22일에 무대에 올라간 팔리아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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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valleria rusticana

    2018년 9월 22일 무대에 올라간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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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nis] Martin / Sergey vs Chan Il / Sang Youf

    TENNIS

    Martin / Sergey vs Chan Il / Sang Youf

     

    2018년 6월 29일

     

    정말 오랜만에 테니스를 쳤습니다.

    적어도 5년 전에 한두번 정도 쳤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해서 예전 실력이 안 나왔다고 위안을 해봅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쳤습니다.

     

     

  • Dirk / Ulf vs Bernhard / Chan Il [SET 1] + [SET 2]

    2018년 6월 18일 배드민턴 게임

     

    Dirk / Ulf vs Bernhard / Chan Il

     

     

  • 2018 6월 5일 자전거 하이킹

    2018년 6월 5일

     

    오랜만에 자전거 하이킹을 했습니다.

    우리집에서 약 19Km 떨어져 있는 슈말슈테데(Schmalstede)에 사는 동료의 집에 가서 점심식사로 맛있게 그릴을 하고난 후, 그 곳에서 몇 Km 떨어져 있는 비스제(Bissee)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수를 한 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서 유기농 달걀을 사 오는 코스입니다.

     

    오전 9시경에 저는 우리집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본격적인 하이킹을 하기 전에 가볍게 워밍업(Warming-Up)을 하는 기분으로 슈퍼마켓에 가서 이 날 맛있게 그릴해서 먹을 고기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오전 10시 25분에 집을 출발하여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동료 마틴(Martin)을 만나서 함께 세르게이 집으로 가는 하이킹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너무 덥지 않은,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에 이상적인 날씨에 우리는 기분 좋게 자전거를 타고 세르게이 집을 향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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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경치를 즐기며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플린트 백(Flintbek)을 조금 지난 지점에 있는 벤치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매번 세르게이집으로 하이킹을 할 때마다 쉬어가는 이 벤치를 이번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한 후 잠시 벤치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11시 58분

    우리는 세르게이집에 약속시간 2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세르게이는 이 날의 그릴을 위해서 멋진 그릴기계를 준비해 두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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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조금씩 가져온 고기들이 멋진 그릴기계에 들어가더니 아주 맛있게 구워져 나왔습니다.

    우리는 아주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세르게이가 기분 좋게 만들어준 맛있는 카푸치노를 한 잔 마셨습니다.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우리는 비스제(Bissee)로 출발했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였으나 솔솔부는 바람에 덥지 않고 시원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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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입구에는 이번에도 멋진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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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몇 개의 조각품을 감상한 후 자전거를 적당한 곳에 세워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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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하여 가져간 간이 삼발이를 이용하여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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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서는 시원한 음료를 한 잔씩 마시며 즐거운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카페를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또 다른 작품 몇 점을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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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전시되는 작품은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이 있으며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제일 저렴한 작품이 약 600유로 정도이며 비싼 작품은 2600유로라고 합니다.

    우리는 멋진 작품의 가격에 놀라며 우리는 감히 구입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저 헛웃음만 지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농장에서 생산해서 파는 유기농 달걀을 살 수 있었습니다.

    평소 이 가게는 양심가게로 운영되어 주인이 가게에 없어서 손님이 구입한 물건값을 그 곳에 비치된 돈통에 넣고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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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 날은 주인 아저씨를 만나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한번씩 가게에  들러서 부족한 물건들은 더 갖다 놓고 깨끗하게 정리도 하십니다.

    제가 기념으로 같이 사진을 한 장 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았더니 흔쾌히 좋다고 하시면서도 무척 수줍어 하셨습니다.

     

    오후 6시가 되기 조금 전에 저는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잠시 세수를 하고 물을 한 잔 마신 후, 베드민턴 용품을 챙긴 후 바로 집을 나섰습니다.

    평소에는 화요일 저녁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이 날은 예외적으로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자전거 하이킹을 한 후 너무 늦게 돌아오면 이 날 운동을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후 6시가 되기 전에 집에 도착해서 운동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체육관에는 오후 6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저는 1시간 30분 정도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배드민턴을 쳤습니다.

    이때까지 이미 자전거를 50Km 이상 탄 상태라서 몸에는 전반적으로 힘이 좀 빠진 상태여서 너무 무리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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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후 샤워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 날은 바닷가 길을 지나서 왔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분좋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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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자전걸르 타고 가는 제 모습이 그림자로 비쳐서 기념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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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도착한 후 시원하게 물을 한 잔 들이마심으로 이날의 하이킹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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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5Km를 달렸네요.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 Mozart Missa in C-Dur KV 258

    Mozart Missa in C-Dur KV 258 Piccolomini-Messe

    Elisabeth Raßbach-Külz, Sopran | Gabriele Vasilauskaite, Alt
    Ho-Il Kim, Tenor | Chan Il Seok, Bass
    Philharmonischer Chor Kiel
    Camerata Kiel
    Lam Tran Dihn, Leitung

    1. Juni 2018
    St. Nikolaikirche, Kiel

  • Mozart Missa in C-Dur KV 258 연주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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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6월 1일 저녁 7시

    킬 시내에 있는 성 니콜라이 교회(St. Nikolaikirche)에서 모짜르트의 다장조 미사 KV 258번 연주를 했습니다.

    연주시간 약 17분짜리인 이 미사곡은 4명의 솔리스트와 합창이 함께 연주하는 곡입니다.

    저는 이 곡에서 베이스 솔로 파트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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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이 솔리스트와 킬 필하모닉 합창단과 카메라타 킬의 반주에 맞춰 연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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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왼쪽부터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라스바흐-퀼츠, 알토 가브리엘레 바질리아우스카이테, 테너 김호일, 베이스 석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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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람 트란 딘 과 함께 인사를 하였습니다.

    이날 연주가 끝난 후 약 5분 동안 박수가 나와서 여러차례 무대에 올라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 모짜르트 미사 KV 258 연주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2018년 6월 1일)에 모짜르트 미사 KV 258번 곡인 다장조 미사 (일명 Spaur-Messe)를 연주합니다.

    킬 시내에 있는 니콜라이 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저는 베이스 솔로 파트를 맡아서 연주하게 됩니다.

    잘 준비해서 좋은 음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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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보조 브레이크 등 수리하기

    독일에서는 신차의 경우에는 자동차 등록한 후 3년이 되면 정기점검을 받습니다.

    그 후에는 예외없이 2년마다 정기점검을 받구요.

     

    제 차는 2009년 5월에 신차를 구입해서 2012년 5월에 첫번째 정기검사를 받았으며, 그 후 2014년 5월, 2016년 5월에 정기점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8년 5월 4일에 다시 정기점검을 받으려 갔습니다.

     

    점검을 마친 후에 담당자는 제게 정기점검 통과 스티커를 아직은 차에 못 붙여준다고 하더군요.

    두군데에서 문제가 발견되었는데, 한가지는 차 뒷쪽 상단 중앙 부분에 있는 보조 브레이크 등에 불이 안 들어오는 것이며, 또 다른 한가지는 엔진오일이 조금 세었는 듯한데 자동차 앞부분 엔진이 있는 곳에 약간 흘러있는 엔진오일을 그냥 깨끗하게 닦아내면 된다고 하였으며, 점검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와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인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점검 통과 스티커를 붙여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집에 와서 일단 자동차 모터 부근에 묻어있는 엔진오일을 잘 닦아내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조 브레이크 등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저는 우리집 근처에 있는 자동차 수리소를 찾아갔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나오셔서 제 자동차 뒷부분의 보조 브레이크 등을 보시더니, 아마도 선이 끊어졌을 수가 있으니 일단 선이 끊어졌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시간이 없고 자기는 약 2주일 후에 다시 돌아오니 5월 16일에 오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수리비가 대강 얼마 정도될 것 같은지 물어보았습니다.

    주인 아저씨는 전선이 얼마나 많이 끊어졌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지만 아마도 대강 100유로에서 150유로 정도 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하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넷에서 제 차 모델과 증상을 기입하여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몇 군데에서 제 경우와 비슷한 케이스가 있더군요.

    그 내용을 자세히 보니 대부분의 경우 보조 브레이크 등 중에서 한개의 부품만 교체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적혀있더군요.

    멀티테스터 기계가 있는 사람은 테스트를 해보면 그 부분이 고장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그 기계가 없어서 그냥 무작정 교체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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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그 등을 차에 분리해 내기 위해서는 자동차 뒷쪽의 내장제 마감을 다 분리해야 했습니다.

    자동차를 살살 다루면서 요령껏 내장제 마감을 성공적으로 분리했습니다.

    그 후 보조 브레이크 등이 고정되어 있는 나사를 풀어서 보조 브레이크 등을 떼어내었습니다.

    그리고는 보조 브레이크 등 케이스 안에 있는 LED 기판을 다시 분리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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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 아랫부분에 있는 LED 기판의 오른쪽 끝 부분에는 두 개의 조그마한 부품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녹색부품과 흰색 LED 사이에 있는 자그마한 부품이 제가 교체할 부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품을 교환한 후에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해서 저도 한번 시도해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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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조그마한 부품은 1N4007 Diode (다이오드)로, 콘라드(Conrad) 전기전자 제품 판매소에서 한 개에 9센트 (한화 약 120원 정도)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저는 1N4007 Diode 를 한 개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있는 납땜기를 이용해서 고장이 난 것으로 생각되는 1N4007 다이오드를 분리해 내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심해서 새로 산 1N4007 다이오드를 납땜하였습니다.

    우리 집에 있는 납땜기는 몇 년 전에 콘라드(Conrad) 전기전자 제품 판매소에서 특별세일할 때에 구입한 것으로 아주 세밀한 작업은 못하지만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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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1N4007 다이오드를 성공적으로 납땜한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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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은 잘 알아보기 힘들지만 사진의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에 윗부분에 있는 두 개의 점이 제가 납땜한 부분입니다.

    사진에서는 다른 부분에 비해서 좀 더 진한 은색처럼 보이네요.

    납땜 작업이 끝난 후에 저는 보조 브레이크 등의 LED 기판을 자동차로 가져가서 일단 전원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와우!!!!

    브레이크를 밟으니 보조 브레이크 등이 "짜잔~"하며 불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무척 기뻤습니다.

    약 15만원 정도할 수리비를 지출하지 않고 단돈 120원 정도로 고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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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기쁜 마음으로 LED 기판을 다시 보조 브레이크 등 케이스에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전선을 잘 연결한 후 원위치시켜서 나사로 고정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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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으로 다시 자동차 내장제까지 다 원상복귀 시킨 후 저는 제 주머니속에서 두 개의 부품이 남아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부품은 보조 브레이크 등의 LED 기판과 플라스틱 케이스가 분해되지 않게 고정시켜 주는 클립같아 보였습니다.

    분해 할 때 제 바지 주머니 속에 두었는데, 조립하는 과정에서 빼먹고 조립했던 것입니다.

     

    저는 다시 자동차 내장제를 모두 벗겨낸 후, 다시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보조 브레이크 등을 분리해 내었습니다.

    두번째 하는 작업이라서 그런지 처음에 할 때보다 훨씬 빠르고 능숙하게 내장제를 벗겨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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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두 개의 고정 클립을 다시 잘 조립해서 튼튼하게 고정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보조 브레이크 등을 차체에 나사로 잘 고정시킨 후, 내장제들도 모두 다시 차 안쪽에 잘 붙여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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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작업이 끝난 후, 드디어 5월 8일에 자동차 정기점검한 곳에 가서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했다고 했습니다.

    담당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확인한 후 점검 스티커를 차에 붙여주었습니다.

     

    이제 다음 정기점검은 2020년 5월입니다.

    그 때까지 우리 차가 별 고장없이 잘 작동되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