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날 (7월 10일)
올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심하던 중 별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만만한 (?) 노르웨이로 가기로 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다시피 우리집에서 10분도 채 되지않는 항에서 노르웨이와 스웨덴 그리고 한 달이 넘도록 전 유럽의 항을 일주하는 크루주선들이 매일 운항을 한다.
우리의 이번 노르웨이 여행은 다섯 번 째이다.
처음 다녀온 후 크루즈 여행의 편안함과 노르웨이의 대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진 우리는, 여름 휴가를 다른 곳에서 보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ㅎㅎ
그리하여 7월 10일 드디어 8박 9일의 노르웨이에서의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다.
우리가 탄 배는 매일 오후 2시 킬 항에서 출발을 하여 다음날 오전 10에 오슬로 항에 도착한다.
배 안의 캐빈에서 하루를 자야 하는데, 샤론이는 캐빈에서의 하룻밤을 무척 즐거워한다.

아쉽게도 배 전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우리가 탄 Color Magic 은 Color Line 의 배 중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배이다.
배 안에는 쇼핑 센터, 극장,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레스토랑 , 어린이 놀이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시간에 따라 다양한 쇼를 즐길 수 있다.
배 안의 쇼핑 센터는 모두 면세품들이다.
갑판 위에 바람이 너무 세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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