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8일 오후
안개 속에 쌓인 Kjerag 등산로 주차장에 있는 카페를 뒤로 하고 우리는 숙소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가파른 산길과 높은 지대의 산길을 지나자 날씨가 점점 맑아졌습니다.
아마도 그 카페 부근에만 그렇게 안개가 심하게 끼이고 흐렸나 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멋진 폭포가 보였습니다.
안 그래도 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가려던 참이었는데, 잘 된 일이지요.
우리는 잠시 정차를 한 후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한 잔 마셨습니다.
비록 숙소에서 물을 미리 끓여서 보온병에 넣어온 뜨거운 물에 탄 봉지커피였지만 맛은 훌륭했습니다.
커피를 마신 후 다시 열심히 숙소를 항햐여 달리던 중 잠시 화장실을 찾아서 들어간 휴게소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기념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그냥 벤치에 앉아서 하염없이 호수를 쳐다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것이 삶의 여유가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음 날(2011년 7월 29일)은 숙소에서 편히 쉬면서 휴가를 즐겼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날의 약간은 긴 여정에 모두들 몸이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이 날도 날씨가 맑았습니다.
어른들은 피곤해서 쉬고 있는데 제일 어린 샤론이는 전혀 안 피곤한 듯 밝은 표정을 짓고 포즈를 잡아주었습니다.
(아~ 청춘이여~!)
숙소 발코니에 할머니와 샤론이가 나란히 앉아 있었습니다.
이 때는 샤론이가 한창 “따라하기” 놀이를 하며 재미있어 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할머니의 표정과 동작을 따라하는 샤론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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