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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pcis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저와 아내의 영문 이름 첫 글자를 모아 만든, 저희 가족의 소중한 공간입니다.

소소한 일상의 생활과 설렘이 담긴 여행의 기록, 그리고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 등 저희 부부의 삶이 묻어나는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나가려 합니다.

이곳이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활한 운영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나 자료는 관리자가 임의로 정리할 수 있음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한글 표기법을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무시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베이스 석찬일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4년 전면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도이하여, 이태리 파르마 아리고 보이토 국립음악원(Conservatorio “Arrigo Boito”)과 오르페오 아카데미(Accademia “Orfeo”)에서 디플롬을 취득했습니다. 이후 루돌프 크놀(Rudolf Knoll), 그레이스 범버리(Grace Bumbry) 등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며 수학했습니다.

이태리 바렌나 콩쿨 1위 및 리냐노삽비아도로 콩쿨 3위에 입상하였으며, 밀라노와 독일 프리드리히스오르트, 대구 등지에서 독창회를 가졌습니다. 오페라 무대에서는 이태리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돈 파스콸레>,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1999년부터 독일 킬(Kiel) 오페라합창단의 단원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소화했습니다.

종교음악 분야에서도 바흐의 <요한 수난곡>, 롯시니의 <장엄미사>, 포레의 <레퀴엠> 등 여러 미사곡과 칸타타의 솔리스트로 독일, 이태리, 스웨덴, 러시아 등 유럽 각지의 교회와 공연장에서 연주하였습니다. 현지 언론인 L’eco di Bergamo로부터 “좋은 공명과 다듬어진 발음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유럽을 기반으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