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영하의 날씨가 계속됩니다.

이 곳 독일땅 킬 지역은 지난 12월 중순부터 영하의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온이 조금 올라가서 0 도 정도 되면 눈이 내리면서 낭만적인 성탄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날씨는 계속 추워서 0도와 영하 9도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눈이 온 것은 이틀전…


그 날 오후에는 영상 0.5도까지 기온이 잠시 올라갔는데, 바로 그 다음날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더군요.


 


아… 제가 적은 기온은 모두 제가 출퇴근시나 밖에 차를 타고 나갈 때 자동차에 표시되는 바깥기온입니다.


즉 한밤중의 최저기온은 모릅니다.


 


한달이 넘도록 영하의 날씨만 경험해서 그런지 전에는 없던 어지럼증이 생겼습니다.


겨울이 겨울다와서 좋기는 좋은데…


빨리 영상이 되어서 이곳저곳에 쌓여있는 눈도 좀 녹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하얗게 쌓여있었을 때에는 아름답게 보이는 눈이 먼지가 뭍고 흙이 뭍은 상태로 있으니 좀 지저분해보이네요.


 


날씨가 춥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코멘트

“한 달 넘게 영하의 날씨가 계속됩니다.”에 대한 5개 응답

  1. 은령 아바타
    은령

    눈 때문에 생활이 많이 불편하겠다.

    설마 자전거 타고 통근하진 않을테고 그래도 미끄러운 길 운전할 때나 걸어다닐 때나 조심x조심 하길 바래.

    두찬이와 샤론이도 건강한 겨울나길… 

  2.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고맙다.

    캐나다에는 이상기온현상이 없는 지 궁금하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오전에 출근할 때에는 눈이 와도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오후에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데, 작년 가을에 4계절용 타이어로 갈아서 아주 안전하게 잘 다닌다.

    (새차를 샀을 때 여름용 타이어가 장착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겨울이 되기 전에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했다)

    우리는 모두 건강히 잘 지낸다.

    누나 가족도 모두 건강, 또 건강하길…

    체력이 국력이다. 모두 건강한 2010년이 되길…

  3.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작년말부터 계속된 영하의 날씨가 이제 풀리나 봅니다.

    어젯밤에 0 도 정도이던 기온이 오늘 낮에는 몇 도나마 영상으로 올라왔습니다.

    길가에 쌓여있던 눈도 조금씩 녹아 내리구요.

    며칠 전에 만든 이글루가 녹아내릴까봐 걱정하는 샤론이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젠 눈이 녹아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오랫동안 눈구경을 계속해서 한 적이 없네요. 한 달 반이 넘게 눈을 보고 있는데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 ^^

  4.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하루만 잠시 영상이었던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조금 녹다만 눈은 과연 언제 다 녹을까요? ^^

  5. 석찬일 아바타
    석찬일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지난 주간에는 이틀, 이번 주간에는 하루동안 학교 휴교령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샤론이는 공부의 부담없이 즐겁게 놀 수 있었지요.

    오늘도 영하 4도의 날씨네요.

    거의 두 달동안 영상의 날씨를 하루만 잠깐동안 경험했다니… 살다보니 이런 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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